LGU+, 기어S3·쥬니버토키 지원금 상향

방송/통신입력 :2017/02/17 09:47    수정: 2017/02/17 09:47

LG유플러스는 2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LG유플러스는 직장인이나 대학생들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갤럭시 기어 S3’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LTE 웨어러블 요금제(VAT 포함 월 1만1천원)로 갤럭시 기어 S3를 가입할 경우 21만6천원을 지원받아 20만원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우리 아이의 위치를 파악하고 음성 통화 문자 모두 지원하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의 지원금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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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출시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쥬니버토키는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VAT 포함 월 8천800원)와 LTE 웨어러블 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출고가 22만원에 19만5천원이 지원된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쥬니버토키의 경우 망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제공한다.만약 부모 모두가 유플러스 가입자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아이가 부모에게 연락하는데 제한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