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키즈 드라이빙 존' 오픈

호텔 이용객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주행 체험 등 제공

카테크입력 :2017/02/16 16:42

정기수 기자

BMW 코리아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내에 위치했다.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통해 어린이들은 교통표지판 읽기 및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울 수 있다.

또 실제 도로 주행상황을 축소한 모의도로에서 어린이용 BMW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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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키즈 드라이빙 존(사진=BMW코리아)

호텔에 투숙하는 5~7세 미취학 아동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험 학습형 안전운전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키즈 드라이빙 라이선스를 발급해 준다.

한편,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는 약 400평의 대규모 실내공간에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비롯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게임존과 GT Sports존(레이싱존), 프리미엄 교구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HABA 키즈 라운지', 독서와 학습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웅진 북클럽' 등 크게 4가지 존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