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적용한 지니톡…통번역 품질 개선 기대

컴퓨팅입력 :2017/02/15 09:03    수정: 2017/02/15 09:53

한글과컴퓨터는 자사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에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해 번역품질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한컴 측에 따르면 이번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으로,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한 변역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언어와 어순, 의미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식을 통해 실시간 번역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서비스에 인공신경망 기술이 적용됐다

한컴은 사용빈도가 낮은 문장에서 번역 정확도가 떨어지는 인공신경망번역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신경망번역기술에 문법기반번역(RBMT)기술을 하이브리드로 적용했다.

한컴은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한국어-영어에 인공신경망기술을 적용하고, 2월내 한국어-중국어, 한국어-일본어에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한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지니톡을 공식 번역 소프트웨어로 제공하고 4만 명의 선수들과 기자단, VIP들의 통번역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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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컴은 퓨처로봇과 함께 ’통역하는 안내로봇‘을 공동 개발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첨단 IT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관련 번역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곳에서도 자동통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통역 디바이스를 선보일 계획이고 번역 전문 플랫폼 ’지니 트랜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