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미래 전자상거래 기술 컨퍼런스 연다

인터넷입력 :2017/02/14 15:01

손경호 기자

지마켓, 옥션, G9 등 주요 오픈마켓을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자사 IT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2017 e커머스 컨퍼런스 포 디벨로퍼스'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 강남에서 개최한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분야 최신 IT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컨퍼런스는 총 4개 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베이코리아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주요 임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커머스와 개발 간에 상관관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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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e커머스에 관심 있는 개발자 및 테크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https://goo.gl/pRJRwz)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컨퍼런스 입장 시 선정된 이들에게 전달되는 MMS 초청장을 제시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정보라 프로덕트이노베이션센터장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결제, 에스크로 등 IT 기술력이 기반이 돼야 하는 만큼 개발자 등 업계 전문가와 함께 기술과 전자상거래의 관계를 조명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기를 원하는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