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소환수 2종 추가

게임입력 :2017/02/14 10:57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콘텐츠는 ’도전’ 난이도가 추가된 지역 2개, 신규 캐릭터(소환수) 2종, 밸런타인데이 기념 의상(코스튬) 3종이다.

이용자들은 ‘말하는 섬’과 ‘글루디오’ 지역에 추가한 ‘도전’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초보’와 ‘숙련’ 두 가지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도전 난이도를 플레이한 이용자는 각종 장비와 연성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신규 소환수 2종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소환수는 이프리트와 피닉스다. 2종 소환수는 게임 내 지역인 ‘화룡의 둥지’에서 적으로 등장하던 캐릭터다.

이와함께 엔씨소프트는 스토리 지역 대한 보상을 상향했다. 이용자들은 소탕권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 할 경우 더 높은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의 김현호 총괄(모바일퍼블리싱부문)은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