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클래식 재즈 전문 월 1만원 유로채널 선보인다

메조 라이브 HD 국내 공식 론칭

방송/통신입력 :2017/01/16 09:37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오는 17일부터 클래식-재즈 유료 채널 ‘mezzo Live HD’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조 라이브HD는 1992년 프랑스에서 론칭된 후 현재 60여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유료 채널이다.

세계적인 국제 공연장들과의 제휴 파트너십과 세계 최대 규모의 투어를 통해 모든 공연을 고화질로 자체 제작하고 있다. 뛰어난 음질과 카메라 워크를 통한 풍부한 시각적 효과로 독점 촬영된 영상을 통해 세계적인 클래식, 재즈, 오페라, 발레 공연의 감동을 안방에 고스란히 전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현대HCN은 메조 라이브HD 채널 론칭을 통해 월 1만원의 비용으로 프리미엄 클래식-재즈 공연을 시청자에게 서비스한다.

특히 매월 오케스트라 콘서트, 재즈 페스티벌 실황, 엄선된 오페라와 발레 등 200개가 넘는 수준 높은 새 클래식 공연이 업데이트 될 예정d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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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는 “그 동안 영화, 성인, 아동, 애견 등에 한정돼 있던 유료 채널 장르를 클래식으로 확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아직 유료 채널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시청자들을 위해 월 1만원의 저렴한 이용요금을 책정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호가들은 물론이고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클래식과 재즈에 입문해 수준 높은 음악을 통한 힐링과 만족감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