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3월 3일 미국-유럽-일본 출시

게임입력 :2017/01/13 16:09

닌텐도가 신형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출시일 성능 등에 대해 공개했다.

닌텐도는 13일 일본 도쿄도 오다이바에 있는 국제전시센터 도쿄빅사이트에서 닌텐도 스위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닌텐도 스위치 프리젠테이션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출시 일정과 가격, 성능 그리고 출시 타이틀이 소개됐다.

3월 3일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주요 유럽 국가에 우선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는 오는 3월 3일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주요 유럽 국가에서 우선 출시된다. 가격은 2만9천980엔이다.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닌텐도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제한됐던 지역코드를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없앴으며 X박스 라이브, PSN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는 콘솔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가 결합된 듯한 방식의 신형 게임기로 본체에 해당하는 스위치 콘솔과 거치형 충전기와 TV연결 포트가 결합된 독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 콘솔을 분리해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3DS처럼 들고 다니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집에서는 스위치 독에 연결해 기존 콘솔기기처럼 TV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위치 독을 이용해 TV에 연결한 닌텐도 스위치.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스위치 콘솔의 크기는 가로 239mm, 세로 102mm, 너비 13.9mm이다. 무게는 약 297g이며 조이콘을 장착하면 398g으로 늘어난다. 디스플레이는 정전 용량 방식의 6.2인치 LCD로 해상도는 1280x720 픽셀이다.

또한 이 기기는 엔비디아의 테그라 프로세서를 최적화시킨 CPU와 GPU로 사용하며 가속도센서, 자이로센서, 밝기 센서가 포함돼 있다. 또한 블루투스와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며 본체 저장 메모리는 3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총 용량은 4310mAh로 지속시간은 약 2.5~6.5시간이며 USB C타입 단자로 충전하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이 밖에도 스위치 콘솔은 좌우에 붙어있는 컨트롤러를 들어올려 분리가 가능해 들고 다니며 게임을 즐길때는 일체형으로 플레이를 하고 카페나 비행기 등 테이블이 있는 공간에서는 테이블에 화면을 세워둔 후 컨트롤러를 분리해 콘솔게임기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는 2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컨트롤러를 이용해 2인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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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독은 가로 173mm, 세로 104mm, 너비 54mm이며 무게는 약 327g이다. 이 기기에는 본체 연결을 위한 단자를 비롯해 TV 등 디스플레이와 연결하기 위한 HDMI단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말 출시 예정인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신작인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등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신작이 공개됐다. 현재 80여 종 이상의 신작이 개발 중이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 스위치와 동시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