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달러 짜리 웨어러블 반지 나온다

홈&모바일입력 :2017/01/13 08:42

새로운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가 등장했다. 모티브링(Motiv ring)이다.

해당 기기는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의 주요 기능에 휴대성을 보강했다는 게 특징이다.

12일 테크에이블 등 외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IT기업 모티브가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 모티브링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티타늄 소재로 만든 모티브링은 다양한 센서와 가속도계 등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시간과 연소 칼로리, 보행 거리 외에도 수면 시간, 심장 박동수 등을 측정해주는 기능을 담았다.

모티브링

또 방수(최대 수심 50미터) 처리가 된 모티브링은 샤워할 때도 뺄 필요가 없으며, 내장 배터리 완충시 약 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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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포티브링이 측정한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티브링의 판매가는 199달러(약 24만 원)로, 출시는 봄 시즌이 목표다. 북미 등 일부 지역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