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고민되면 '11번가'로 오세요"

최대 70% 할인 ‘복 주는 설 기획전’ 실시

유통입력 :2017/01/10 08:28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설을 맞아 24일까지 총 32개 카테고리, 2천700여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복 주는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의 이번 설 기획전은 선물세트 전체 물량을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시켰고, 특히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보다 50%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믿고 살 수 있는 '11star-농부들의 선물'

이번 기획전 킬러 상품인 '11star-농부들의 선물'은 어떻게 쇼핑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품 페이지에 생산자의 이야기와 상품 정보를 담았다.

이를 위해 11번가 MD들은 작년부터 상품성과 소비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을 선별했고 ▲생산자 실명제 ▲산지직송 ▲품질보장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 등 철저하게 품질관리 체계도 갖췄다.

백석 올미 마을 '수제 한과'는 1만9천500원, '청도지게 반 건시 곶감'은 2만6천원, 김광자 명인의 '영암 어란1호'는 11만원에 판매한다. 또 김정배 젓갈 명인의 '굴다리 저염숙성젓갈'은 5만1천900원, 영덕 청년농부 김태양의 '복숭아 잼'은 1만7천900원이다.

■'5만원 이하 실속관' 집중 운영

김영란 법 시행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선물 선택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11번가는 '5만원 이하 실속관'을 별도로 갖추고 1등급 한우 정육, 굴비 세트 등 실속형 가격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준비했다.

'1등급 한우 사골 선물세트'(4kg)는 4만9천원, '영광 굴비 특호'(10미)는 4만8천원, 바다원 '멸치세트'는 4만3천900원, '제주 옥돔'(1kg)은 4만6천900원에 판매한다.

■홍삼 '스틱형', '음료형' 제품 인기

또 11번가에서는 선물세트 판매 시 해마다 '건강식품'이 차지하는 매출이 평균 90% 이상씩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기획전 역시 적지 않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11번가는 면역력 강화 및 피로 회복에 좋은 '홍삼' 제품 마케팅에 집중하고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음료형' 등 상품 라인업 강화에 힘썼다.

홍삼정 '에브리타임'(10ml*30포)는 9만6천원, CJ '한뿌리 홍삼복합 11호'는 2만4천800원, 한삼인 '하루홍삼'(10ml*30포)은 2만9천800원이다. 또 11번가와 서울약사신협이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 '투데이 홍삼정'(10ml*30포)은 2만9천800원에 내놓는다.

■11일 단 하루 '타임 마케팅'

11번가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1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크레이지 프라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오전 11시에는 GS편의점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를 66% 저렴한 990원(1만명 한정)에, 오후 2시에는 롯데 '인터넷면세점 3만원 적립금'을 100원(3만명 한정)에 판매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LG생활건강의 '리엔 생활선물세트 11ST 특호'를 43% 할인한 가격인 9천900원(1000개 한정)에 선보이고, 오후 4시에는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EJT-1100SD)를 43% 낮은 가격인 39만9천원에 100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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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11번가는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종류에 상관없이 설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장바구니 쿠폰(최대 5만원)도 준비했다.

SK플래닛 박준영 MD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그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접하기 힘든 식품명인들의 로컬상품을 산지직송 방식으로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쇼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송 편의성 강화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