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검사팀이 소설 ‘영원한 제국’으로 유명한 류철균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필명 이인화)를 긴급체포한데 이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일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류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특검 측이 전날 류 교수를 긴급체포한지 하루만의 일이다.
류 교수는 조교에게 정 씨의 시험 답안을 대신 작성하도록 하고 정 씨에게 학점을 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류 교수의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시험 당시 독일에 체류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류 교수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늦어도 오늘 3일 새벽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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