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테슬라' 태양광 전지에 300억 엔 투자

홈&모바일입력 :2016/12/28 08:51

파나소닉이 테슬라의 태양광 전지 및 모듈 사업에 투자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현지 시각)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300억엔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미국 뉴욕 버팔로에 위치한 자회사 솔라시티의 공장에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나소닉.

파나소닉은 마진이 적은 가전제품에서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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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현재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태양광 패널도 테슬라와 공동 생산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내년 여름 모듈 생산을 시작하고 오는 2019년까지 1기가 와트의 모듈 생산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