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서치마케팅, 2017년 달력 제작비 전액 사회공헌

굿네이버스와 두번째 협업

방송/통신입력 :2016/12/15 09:30    수정: 2016/12/15 09:34

KT그룹 디지털 광고 전문 대행사 엔서치마케팅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업해 제작한 내년 다이어리 달력을 관계사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다이어리와 달력에는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굿네이버스 해외 사업장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담아 해외 아동을 돕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제품 제작비는 국내외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아동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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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서치마케팅과 굿네이버스의 협업은 연초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물품을 활용해 기업 홍보용 물품을 제작한 데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허욱헌 엔서치마케팅 대표는 “엔서치마케팅의 다이어리와 달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2017년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