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캠프, 국민대 평생교육원과 산학협력 교육 실시

컴퓨팅입력 :2016/11/29 15:43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교육기관 비트캠프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IT분야 취업 및 창업 준비생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취업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비트컴퓨터는 29일 양 기관이 이같은 협력방안이 담긴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트캠프가 국민대 평생교육원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비트캠프는 국민대 평생교육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학위과정의 교과 편성 자문 및 기술지원은 물론 강사, 프로젝트 멘토링, 취업활성화를 담당한다. 일반과정에서는 단기 및 장기과정 개설과 기술세미나, 융합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비트캠프와 연계된 다양한 IT관련 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과정은 IT교육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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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트캠프의 검증된 IT교육 노하우와 타 산학협력업체와의 융합형 교육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최고의 실용중심 IT 교육과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트캠프는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중 하나다. 비트캠프는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 후 취업까지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고용노동부 훈련기관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3년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