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서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 개최

42개국 126명 초청...미래 비전 공유 및 우수 딜러 시상

카테크입력 :2016/11/20 09:40

정기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20일까지(이하 현지시각) 5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 42개국 71개 딜러 총 126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함께 미래로(Discover Tomorrow)'라는 주제로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우수 딜러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2012년 시작해 매 짝수해마다 격년으로 개최해왔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테마파크인 루나 파크에서 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인 '탑 딜러 포럼(Top Dealer Forum)'을 열고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최우수 딜러 및 지역별 우수 딜러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차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에 초청 받은 42개국 우수 딜러 사장단이 17일(현지시각) 진행된 '탑 딜러 포럼'에 참석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현대차)

이날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친환경, 고성능 등에 대한 기술 개발과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으로 딜러들의 성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고객과의 접점인 판매 최전선에 있는 딜러는 현대차의 얼굴이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사명을 공유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또 현대차는 자동차-전자 사업 부문 업계 전문가를 초청, '미래 자동차시장 변화와 이에 따른 딜러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현대차는 딜러단에게 중장기 상품 운영 계획 및 친환경차 전략, WRC(월드랠리챔피언십)·월드컵 등 중장기 마케팅 전략 등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판매 채널 혁신 사례 발표 등 우수 딜러의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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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대회에 초청된 현대차 우수 딜러단은 18일과 19일 양일간 호주 북동부 해안 마을인 콥스 하버에서 열린 'WRC 호주 랠리'를 참관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차 최초로 'i30'가 호주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고, 호주 자동차시장 판매 순위 3위(올해 1~9월 누적 판매량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호주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 행사에 참석한 42개국 우수 딜러 사장단이 'WRC호주 랠리'에서 현대모터스포츠팀의 경기를 참관하고 있다(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