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MCN 채널 'AKA TV' 론칭

N스크린서비스 에브리온TV(대표 권기정)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방송인 'AKA TV (133번)'를 31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AKA TV는 쇼미더머니, 식스틴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MCN 채널이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의 토크쇼, 리얼리티 영상, 기업 콜라보레이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AKA TV는 다수의 팬을 확보한 래퍼들의 재치 있는 입담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힙합을 좋아하는 10대, 20대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KA TV 공식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1200만 명,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조회 수 200만 명에 이른다.

에브리온TV가 쇼미더 머니 제작진의 MCN 채널 AKA TV를 신규 론칭했다.

에브리온TV에서 오픈 한, AKA TV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슈퍼비, 타래, 면도, 정상수의 미국 진출기 ‘Swagger Made In USA (M.I.U)’, 힙합 토크쇼 ‘래뻐카’, 래퍼 면도, 딘딘과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인 ‘럽배틀’ 등이 방영된다. 또한, 앞으로 제작되는 신인 스타의 대리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대신할게’, 쿡방 프로그램 ‘한국인의 술상’과 ‘나 혼자 맛있게 먹는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에브리온TV는 MCN 채널 전문 사업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웰메이드 개인 방송,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