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내달 개최

게임입력 :2016/10/28 17:42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을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은 내달 5일 싱글과 태그매치 종목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3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총 상금 2억원 이상 규모의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선수들이 참여하며 각 국가당 싱글 3명, 태그매치 2팀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예선?본선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내달 싱글과 태그매치가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예선 1위는 본선으로 직행하며 싱글 2,3위 선수들과 태그매치 2위팀들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은 다음 달 싱글 대회 12일, 태그매치 13일에 진행한다. 싱글 경기는 8강 2개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 2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태그매치 본선은 플레이오프 1,2위 결정전과 3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결선은 내달 18일과 19일 양일 간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9일에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경기에는 러시아 등 정규 참가국 4개국 외 지역에서 초청된 스페셜 플레이어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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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경기 관람을 위한 정식 1차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31일부터 7일간 판매한다. 양일 각각 1천 석이며 가격은 2만 원이다. 티켓을 구매하고 현장 관람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신규 의상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은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CJ E&M의 게임 전문채널 OGN이 전 경기 생방송 중계한다. 신한카드(공식 타이틀 스폰서),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이엠텍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