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용자 소통 토크콘서트’ 연다

11월1~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방송/통신입력 :2016/10/28 15:10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은 ‘나누는 이용정보, 스마트한 선택, 행복한 이용자’를 주제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또 통신사업자 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에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11.1∼4)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11.1) ▲방송통신서비스 토크콘서트(11.2∼3)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통신사업자와 유관기관이 알뜰폰 서비스 안내,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앱 결제 안심터 홍보, 방송통신 미환급 조회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사회적 배려계층이 통신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 대전 등 5개 지역 10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형태의 '방송통신이용자 경진대회'가 내달 1일 열린다.

같은 달 2, 3일에는 '2016년 ICT 이슈' 및 '미리보는 정유년 ICT'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O2O, 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의 ICT 전문가가 방송통신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용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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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에서는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을 통해 SNS와 블로그에 이용자주간을 홍보하는 댓글 릴레이 등 다양한 퀴즈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해 모든 이용자가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