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DBPM 솔루션 수주 행진

컴퓨팅입력 :2016/10/24 14:20

데이터베이스(DB)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회사인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 서강교)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강원랜드, K뱅크, 도로공사, 국립국악원 등 굵직굵직한 DB 성능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파소프트는 각 고객사에 자사의 셀파오라클과 셀파SQL서버, 셀파마이SQL 등을 납품했다.

일련의 수주는 지난 4월 HTML5 기반 신제품인 셀파오라클 4.0 출시를 계기로 철저히 고객의 상세한 요구사항을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춘 게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자평했다. 셀파소프트가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문 인력의 역량과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반증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셀파’는 성능 모니터링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해 장애 발생 시에도 실시간 DB 접근과 동시 모니터링 가능한 안정적인 제품이다. 셀파오라클 4.0의 핵심 기능은 ▲HTML5 기반 구현으로 편리한 모니터링 ▲통합대시보드 기능으로 이기종 DB 통합 관리 ▲모니터링 대상 DB에 대한 맞춤형 감시 설정으로 스마트 알러트 제공 ▲APM과 DBPM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 ▲RAC, 싱글 인스턴스 화면 등 대시보드 강화 기능 제공 등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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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소프트의 박기범 공동 대표는 “셀파오라클4.0은 셀파소프트의 지난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적하여 만든 야심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 수주가 예상돼 국내 DB성능 모니터링 시장에서 셀파소프트 입지를 키울 것으로 보이며, DB 성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DB 관리자가 편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APM뿐만 아니라 DB 보안솔루션 같은 관련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의 DB 성능 모니터링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