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보드게임 ‘모노폴리’로 내년 출시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하 스카이림)이 보드게임으로 만들어진다.

게임스팟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각) 게임 관련 상품 판매점인 메코이드(merchoid)가 베데스다의 인기 RPG 스카이림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스카이림 모노폴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의 주인공인 드래곤본이 되어 탐험을 하고 마을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원터홀드 마을을 세우거나 윈드헬름에 거대한 성을 지으며 자신의 지역을 가장 가치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

모노폴리 스카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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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용자는 땅을 구입하기 위해 다른 이용자와 거래를 하거나 협박을 해야 한다. 협박을 위해 원작에서 유명한 드래곤본의 외침인 ‘푸스로다’도 게임 내에 구현됐다. 또한 어느 순간 드래곤이 나타나 마을을 폐허로 만드는 등 다양한 변수가 등장해 게임의 긴장감을 강화했다.

스카이림 모노폴리는 게임 보드, 토큰, 카드, 건물, 주사위 등이 제공되며 박스는 소리를 지르고 있는 드래곤 본으로 꾸며졌으며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현재 47.99달러에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