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밥 스완 신임 CFO 임명

이베이 CFO 9년간 맡은 재무통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9/20 09:49

인텔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에 사모투자회사 제네럴애틀랜틱의 밥 스완을 임명했다. 임기는 내달 10일부터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는 19일(현지시간) 밥 스완 신임 CFO를 임명하면서, 뛰어난 재무적 감각과 전략적인 통찰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밥 스완은 최근 제네럴애틀랜틱에서 일하기 전에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에서 9년간 CFO를 맡아온 재무통이다.

약 5개월 간 인텔 CFO는 공석이었다. 지난 4월 고강도 조직개편을 발표한 인텔은 당시 스테이시 스미스 CFO를 제조 영업 부문으로 발령내고 후임자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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