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몬스터슈퍼리그' 日 인기 1위 달성

게임입력 :2016/09/12 18:03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몬스터 포획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슈퍼리그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지난 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36개 국가에 공식 출시된 지 3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 매출도 4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태국 3위, 싱가포르 5위, 대만 15위, 홍콩 14위, 필리핀 17위, 베트남 21위 등을 기록했다.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몬스터슈퍼리그.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 몬스터슈퍼리그는 전체 지역 재접속률 70%를 기록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에 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등 출시 전부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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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획 RPG다. 스타몬이라 불리는 약 550여 종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몬스터가 등장해 이용자와 호흡한다. 게임 내에서는 8개 맵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던전, 이용자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스타몬 리그, 보유한 스타몬의 한계를 시험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혼돈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차준호 4:33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지난 7일 출시된 몬스터슈퍼리그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에 이어 태국, 대만, 북미, 베트남 등의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