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페이스북 팬 수 “벌써 10만”

오픈 14개월 성과

방송/통신입력 :2016/09/08 15:11

KT(회장 황창규)는 KT그룹 페이스북 팬 수가 8일 기준 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그룹 페이스북은 KT뿐만 아니라 42개에 달하는 KT 그룹사들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설됐다. 회사는 일상, 혜택, 이벤트 등 유행에 맞는 콘텐츠 기획을 통한 양방향 의사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약 14개월만에 10만 팬을 돌파한 KT그룹 페이스북의 성과는 통신 3사 그룹 페이스북 중 최단 기간에 달성한 결과다. 이는 SNS 트렌드에 민감한 청춘 세대와 가장 활발하게 소통한 결과로 그 의미가 있다.

현재 KT그룹 페이스북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KT 청춘기(氣)UP 토크콘서트와 연계해 #청춘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 세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영상, GIF, 생중계 등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미디어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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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월 청춘기UP 토크콘서트 사후 스케치 영상의 경우 10만명이, 8월 청춘기UP 토크콘서트 여름방학 특집편인 '석빙고 이벤트'의 갬블러크루 공연 라이브 영상은 13만명이 넘는 팬들이 관심을 보였다.

KT 홍보실 경영홍보담당 류준형 상무는 "KT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이들과 교집합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해온 결실이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SNS 유행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