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리터너즈’ 2차 테스트 사전 등록

게임입력 :2016/09/07 18:45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매니지먼트 역할수행게임(RPG) 리터너즈의 2차 시범 테스트를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테스트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고의 마스터가 되기 위해 팀을 성장시키는 탐험 모드, 다른 이용자들과 한 주간 45회 경기를 치르며 전략을 대결하는 리그 모드, 9대 9 전투가 벌어지는 결투장과 영웅의 밴픽(영웅 선택과 금지) 방식을 적용한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개선, 보다 다이내믹한 전투를 제공하며, 이용자 환경(UI) 및 이용자 경험(UX)을 대폭 개편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터너즈.

넥슨은 테스트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테스트 사전등록 신청을 마치는 이용자 전원에게 영웅 고급 장비’와 블루스톤(게임머니)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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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너즈는 역사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컨디션을 관리하고 다양한 전략에 맞는 팀을 꾸려 대전을 이어가는 게임이다. 영웅 육성과 화려한 전투 등 RPG의 기본 요소는 물론, 최적의 팀 조합으로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과 리그 및 토너먼트를 즐기는 매니지먼트의 재미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리터너즈는 지난 4월 첫 번째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