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 "갤럭시노트7 전량 신제품 교환"

"판매중단…구입시기 상관없이 교환"

홈&모바일입력 :2016/09/02 16:57    수정: 2016/09/02 17:02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발화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을 인정하고 국내에 판매된 약 40만대 제품에 대해 전량 리콜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2일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신제품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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