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노트7 돌풍…'제휴카드 가입 3배 껑충'

방송/통신입력 :2016/08/28 08:47    수정: 2016/08/28 13:03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지난 19일 갤럭시노트7이 출시된 후 일주일 만에 신한 제휴카드 일 평균 가입고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9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천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7, 갤럭시S7.엣지, G5, 아이폰6S.플러스가 해당된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 간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기 위해 단말기 지원프로그램인 R클럽에 가입한 고객 비중은 같은 기간 다른 모델 대비 2배 높았다. R클럽은 18개월동안 사용하던 중고폰으로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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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을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데이터 59.9요금제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최대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은 “갤럭시 노트7가 출시된 19일 이후 신한 제휴카드와 R클럽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유플러스샵 방문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각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알려 갤럭시 노트7 구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