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3'에 유럽 전설 선수 추가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에 ‘유럽리그 레전드(EUROPE LEAGUE LEGEND)’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차범근(대한민국), 라울(스페인), 발락(독일), 히바우두(브라질) 등이 새롭게 선수로 등장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차범근은 우측 윙뿐 아니라 중앙 돌파 등 다방면에서 공격이 능하며 ‘강철몸’, ‘중거리슛 선호’, ‘강력한 헤딩’ 능력을 갖췄다.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라울은 탁월한 위치선정,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리더쉽’과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겸비했다고 한다.

피파온라인3 유럽리그 레전드 업데이트.

여기에 강력한 신체와 지능을 가진 발락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답게 중원 어느 포지션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플레이 메이커’, ‘강력한 헤딩’, ‘패스 마스터’, ‘승부욕’ 특성을 갖췄고, 왼발잡이 히바우두는 큰 키에 빠른 스피드, 뛰어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예리한 감아차기’, ‘다혈질’, ‘화려한 개인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올리버 칸(독일), 폴 스콜스(영국), 야프 스탐(네덜란드), 울리 슈틸리케(독일), 카푸(브라질), 다비드 트레제게(프랑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아르헨티나), 마르코 마테라치(이탈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