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 배터리 개발 총괄, 내달 한국 온다

SNE리서치 주최 컨퍼런스 참석

홈&모바일입력 :2016/08/23 09:41

‘테슬라 대항마’라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의 배터리 개발 총괄 담당자가 내달 한국을 찾는다.

국내 글로벌 전기차 및 신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8호에서 ‘코리아 어드밴스드 배터리 컨퍼런스 2016(KABC 2016)’을 연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회 충전시 500km대 주행을 위한 배터리와 핵심소재 개발전략 및 글로벌 리딩업체들의 미래 전략등을 다룬다.

패러데이 퓨처 FFZERO1이 CES 2016 개막 이틀을 앞두고 공개됐다 (사진=패러데이 퓨처)

이번 행사에 가장 크게 주목할 점은 바로 패러데이 퓨처 관계자의 강연이다. SNE리서치는 왕 잉 배터리 개발 총괄 담당자가 행사 현장에서 새로운 전기차 패러다임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전략등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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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형석 현대차 전기차 기획팀장, 첸 핑 중국 BJEV 전기차 연구 총괄 책임자, 김제영 LG화학 배터리연구소 박사, 스벤 슐츠 유럽 ESS 및 전기차 모듈업체 아카솔 CEO 등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이사 등 SNE리서치 연구원들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NE 리서치 웹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