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에 새 캐릭터 6종 추가

게임입력 :2016/08/17 15:13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뉴 어벤져스, 그웬풀 등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콘텐츠를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뉴 어벤져스는 마블 유니버스의 분열을 저지할 새로운 어벤져스로, ‘화이트 타이거’, ‘위칸’, ‘헐클링’, ‘송버드’, ‘스쿼럴 걸’ 등 주요 멤버가 게임에 등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함께 공개된 그웬풀은 현실 세계에서 마블 유니버스로 넘어온 캐릭터로,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 빠른 회복력과 초인적 수준의 힘이 특징이다. 또 ‘와스프’와 ‘네뷸라’에 ‘올-뉴, 올-디프런트’ 버전 유니폼과 클래식 코믹스 버전 유니폼이 각각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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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마블 퓨처파이트’는 상위 연합들 간의 PvP 콘텐츠인 ‘얼라이언스 토너먼트’를 선보였다. 얼라이언스 배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연합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하며, 우승 및 순위권에 오른 연합은 보상뿐만 아니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된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확장하는 마블 세계관을 반영한 신규 캐릭터와 최강 연합을 가리는 토너먼트형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참신한 콘텐츠로 마블 퓨처파이트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