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 2016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

개인 통산 49번째 우승

카테크입력 :2016/08/01 18:03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7월 31일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독일 그랑프리 결선에서 4.574km의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0분 44초 200으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현재 12경기를 마쳤으며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11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1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17점),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2위(198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상위권에 올랐다.

루이스 해밀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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