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컴퓨팅·네트워크·자동차로 다변화”

디지털경제입력 :2016/07/28 10:57

·삼성전자가 시스템LSI 사업부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고객이 모바일 중심에서 응용처 다변화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파운드리 고객이 모바일 시장에 집중돼 있는데 모바일 시장용에서 컴퓨팅, 네트워크,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응용처 별로 다변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안정화된 공정인 14나노를 중심으로 새로운 응용처 고객을 찾고 연말 10나노 공정이 상용화되면 그에 맞는 고객 확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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