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의원, 국민의당 국민정책연구원장 임명

“중장기적 정책 마련하는 연구원 만들 것”

방송/통신입력 :2016/07/20 13:36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오세정 의원이 국민의당 국민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정책연구원은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은 개발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당에 별도 법인으로 정책연구소를 설치운영해야한다는 정당법에 따라 만들어진 곳이다. 국민정책연구원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어 오세정 의원을 원장으로 임명했다.

오세정 의원은 “국민정책연구원이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정책문제를 거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사회를 준비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간 연구원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라고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정책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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