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SIG, 9월 서울서 개발자 기술교육 행사 개최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2016' 오는 9월 22일 열려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7/14 14:40

블루투스SIG는 블루투스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를 위한 일일 블루투스 기술 교육 행사인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서울 세션을 오는 9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투스 구동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이다. 실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개발자가 자신의 사물인터넷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자료가 제공된다.

스티브 헤전더퍼 블루투스SIG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이사는 “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는 블루투스 개발자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빌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며 “블루투스SIG는 소속 회원사들과 함께 수월하게 연결이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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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유니버시티 라이브 2016년 세션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중국 선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이후 9월22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9월27일 대한민국 서울, 9월29일 일본 도쿄, 10월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