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네이버TV캐스트 통해 생중계

방송/통신입력 :2016/07/14 11:48

방송인들의 축제인 'K-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이 네이버 TV캐스트와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15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되는 'K-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전 10시부터 3시까지 예정된 MCN 팩토리 프로그램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K-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은 다양한 방송관련 직업에 대한 미래 방송인의 올바른 이해와 신 유형 방송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MCN 산업의 기업, 크리에이터, 팬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방송계의 일자리 창출과 창작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페스티벌이다.

K-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이 네이버TV 캐스트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국내외 MCN 산업 인사들이 트렌드에 대한 발제하는 ‘MCN 월드 컨퍼런스’와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변화의 방향에 대해 논하는 ‘차세대 콘텐츠 포럼’이 생중계된다.

MCN 월드 컨퍼런스와 차세대 콘텐츠 포럼에는 글로벌 미국판 아프리카TV로 불리는 ‘유나우(YouNow)’의 창업자 그레고리 스톰폴로스와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 PGC 센터의 국제합작 책임자 로라 징, 드라마빈즈 대표 제임스 선 등 1인 미디어 대표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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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나의 페이스북과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어지는 ‘美방인 토크콘서트’ 현장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방인 콘서트’에는 영화감독이자 방송특성화고 수학선생님인 ‘안슬기’와 또래 게임 크리에이터인 ‘잠뜰’, 그리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이자 워너뮤직 소속의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최(David Choi)’가 미래 방송인의 역할과 직업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오픈방송은 JTBC MCN채널인 짱티비씨를 통해 볼 수 있다. 데이비드 최와 메간 보웬, 억섭호(조섭, 안재억, 유준호)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