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삼성 썸머브랜드 세일' 개최

인터넷입력 :2016/07/04 18:34

티몬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썸머브랜드세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7월1일부터 3개월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품목별 또는 개인별로 구매 가격의 10%,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방침을 발표했다. 티몬은 정부의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정책에 발맞춰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

티몬은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삼성 썸머브랜드세일을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 삼성가전제품들을 60여가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즉시할인을 더해 냉장고, 에어컨, TV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코 더블적립 혜택이 이달 말까지 진행해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1년 A/S 기간에 ‘1년 무상 A/S’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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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싱글 가정을 위해 일반형 556L 삼성 지펠 냉장고 (RT5662FTBSP) 모델에 즉시할인을 적용해 온라인 최저가인 69만2000원에 판매하며 상위 기종들에도 최대 10만원의 즉시할인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공기청정기 필터 유해물질 논란에서 자유로운 삼성 블루스카이 5000 공기청정기(AX60K5580WFD)제품을 49만5,000원에 판매하며, 32인치 삼성 LED TV(UN32J4120AFXKR)을 27만9000원에 선보인다. TV의경우 40인치 이하 제품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된다.

윤영식 티켓몬스터 가전팀장은 “정부의 환급정책에 발맞춰 해당 제품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즉시할인에 페이코 더블적립혜택 그리고 티몬에서 제공하는 1년 AS무상 연장정책을 통해 알뜰하게 가전제품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