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170억개 도메인 기반 위협분석 솔루션 출시

컴퓨팅입력 :2016/07/01 13:38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도메인툴스(DomainTools)의 도메인기반 위협분석 솔루션 '아이리스 조사 플랫폼'과, 도메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API 인테그레이션(API Integration)’을 국내에 총판자격으로 공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에 따르면 도메인툴스는 수집전용 후이즈 레코드를 저장하고 스크린샷, IP주소, 호스트명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는 도메인네임시스템(DNS) 기반 사이버위협정보 및 범죄과학수사 제품 개발, 분석데이터 공급업체다. 블랙리스트 정보를 활용해 모든 도메인, 호스트, IP, 네임서버 및 등록자 정보를 바탕으로 알려진 위험 도메인과 자산에 신뢰점수를 할당하는 평판채점 방식으로 유해여부를 판별한다.

아이리스 조사 플랫폼은 170억개 도메인 정보를 제공해 잠재 사이버공격에 대응케 해주는 정보분석 솔루션이다. 범죄사이트, 악성코드유포사이트, C&C서버관련 사이트, 악의적 도메인, IP주소 등을 식별해 사이버범죄 및 포렌식 수사관, 보안분석가들의 대응을 돕는다.

도메인툴스 아이리스 조사 플랫폼 사용화면

API 인테그레이션은 170억개의 도메인 데이터베이스를 API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브랜드 및 제품 사기 조사, 광고 네트워크 사기 및 범죄 예방, 전자 상거래 및 온라인 금융 서비스 사기 방지 등의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 대형 광고 업체, 검경 등 수사기관과 첩보 기관에서 도입 중이다. FDS, SIEM, 방화벽, IPS, UTM 등 도메인기반 위협분석이 필요한 보안 제품에 통합돼 쓰인다. 사용자 요구사항에 맞는 API 패키지가 판매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