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모바일, '신기루의 여행자' 업데이트 예고

게임입력 :2016/06/03 15:31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모바일 해상 전략 게임 ‘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신기루의 여행자'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 적용되는 신기루의 여행자는 한반도 해역 오픈과 한반도 시나리오를 일부 포함했다. 또 한양에서는 특별한 한국형 여급 서희를 만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에 신기루의 여행자 콘텐츠가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스카우트 10'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신규 항해사 진량옥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진량옥은 실존인물로, 명나라 시대 남편과 함께 충칭을 통치한 인물이며, 그녀의 군대는 나무 창을 무기로 사용하여 백간병이라 불리었다.이외에도 최대 5개의 선단을 저장하여 용도에 맞게 선단 변경이 가능해지고, 길드 내 '부길드장' 직책도 추가하는 등의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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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에 앞서 '프리미엄 스카우트 설계도 확정'과 투자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프리미엄 스카우트 설계도 확정'을 진행한 이용자에게 설계도 1장 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간드로메다의 강희웅 사업본부장은 “지난 1월 시즌3 극동항로 이후 대항해시대는 계속 동쪽의 신대륙을 오픈해왔다. 우리나라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한반도 해역이 포함된 신기루의 여행자 등도 곧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