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온라인, 23일부터 2차 테스트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2차 시범 테스트 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에선 원작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연의’모드와 자원을 관리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모드를 통해 강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장수 등용과 성장에 따른 게임 기능 확장, 신규 튜토리얼과 로비 추가, 각종 편의 기능 개선 등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이용자의 의견들도 반영했다고 전해졌다.

테스트에 앞서 오는 21일까지 게임 홈페이지(https://i.nx.com/04b)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띵소프트의 이득규 총괄 디렉터는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상세한 게임 진행가이드를 통해 각 게임 요소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시나리오, 장수 등용 요소로 풍성해진 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라며 “국가 경영과 전투가 결합된 삼국지조조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겠다. 이번 테스트에도 많은 참여와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