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게임人상, ‘네모용사 마계침공’ 대상 수상

게임입력 :2016/05/31 17:16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제15회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작에 매드캣게임즈(대표 박기영)가 개발한 ‘네모용사 마계침공’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네모용사 마계침공은 3D 도트 그래픽으로 구성한 RPG 장르로, 판타지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내외부 심사과정에서 차별성과 깔끔한 그래픽으로 높은 호감도를 얻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네모용사 마계침공.

대상을 수상한 매드켓게임즈에는 ▲개발 지원금 1천만 원 지원 ▲1천만 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유) 천고의 법률자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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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한 번 진행하는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중소개발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게임인재단 측은 “제 15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지원해주신 모든 중소개발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회차에는 익숙함과 참신함을 조화롭게 구성한 게임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우리 게임인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