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6/05/26 18:50

현대HCN(대표 유정석)이 소상공인들의 행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행성 프로젝트(소상공인 행복 성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지자체, 경제단체, 대학, 상인연합회, 병원 등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주요단체와 권역 사입자인 현대HCN이 한 뜻을 모아 상생을 추구하는 대형프로젝트이다.

현대HCN은 지역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케이블방송사만의 특성을 살려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업, 의료, 교육 등 각 분야별로 제작·방영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현대HCN이 소행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상업분야에서는 ‘소행성 탐사대(소상공인 행복 성공 탐사대)’를 제작한다. 소행성 탐사대는3명의 MC, 30명의 SNS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지역의 상권을 집중 분석하고, 지역주민에게 그간 쉽게 알 수 없었던 지역상권의 세세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NS서포터즈를 통해 촬영 현장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의료분야에서는 청주시와 청주성모병원 등 6개의 크고 작은 병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명의’를 제작한다. ‘아름다운 명의’에서는 그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남몰래 노력해온 병원들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청주시의 의료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역자원연계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일련의 과정을 영상에 담아 지역채널로 송출한다,

교육분야에서는 현대HCN과 충청대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를 무료로 제작하고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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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 지자체는 행정지원을, 중소기업청 등 경제단체는 교육과 경영상담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HCN 유정석 대표는 “지역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이제까지의 단편적인 지역상생과는 다르게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대대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 아끼지 않겠다.”며, “소행성 프로젝트가 현대HCN의 모든 권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