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전 가입자 대상 휴대폰 수리비 지원 '인기'

방송/통신입력 :2016/05/18 10:15

LG유플러스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폰 수리비를 지원하는 ‘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LTE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한 이후 파손 접수건수가 2.2배, 수리비 지급건수가 1.7배 각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상반기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14%가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을 경험하고, 전체 휴대폰 교체 사유 중 분실과 파손이 33%로 가장 많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VIP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다, 지난 5월부터는 LTE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모든 LTE 사용자들에게 확대한 이후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본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천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폰안심케어 센터(1644-5108)로 연락하면 된다. 수리비 지원금은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파손 케어 프로그램이 LTE 고객으로 전면 확대된 이후 혜택을 받거나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면서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진정성과 신뢰를 담아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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