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인천사업소 확장 오픈...수도권 서비스 강화

인천·수도권 지역 내 고객 접근성 향상 및 판매 증진 기대

카테크입력 :2016/05/17 17:50

정기수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3일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사업소를 확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과 인천사업소 최정현 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을 통해 서울 및 인천을 포함한 경기 지역의 증가하는 고객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확장한 인천사업소는 연면적 2천418평 부지에 5층 규모로 국내 수입 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최대인 총 26개의 워크베이 셀(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을 갖추고 있다. 또 사업소 내 부품 창고를 확장, 신속한 부품출고를 가능하게 해 높은 부품보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CEO 막스 버거(왼쪽 세 번째)와 인천사업소 회장 최정현 회장(왼쪽 네 번째)외 임직원들이 새롭게 단장한 인천사업소 앞에서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확장된 인천사업소는 모든 업무를 건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 맞춤형 휴식 공간도 갖췄다.

관련기사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인천사업소의 확장으로 인천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에 따라 MAN본사의 서비스코어프로세스를 이수한 정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