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용’ 공개

게임입력 :2016/05/17 09:56

블리자드가 새로운 오버워치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16일 블리자드는 자사의 신작 팀 단위 일인칭슈팅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 ‘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라이벌 관계이자 같은 시마다 일족의 후손인 한조와 겐지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조는 구원을 바라며 하나무라의 본가로 돌아가지만 그곳에서 겐지를 만나 대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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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애니메이션 '용'.

블리자드가 18년 만에 선보인 신규 지적재산권(IP)인 오버워치는 6대 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고릴라, 로봇, 모험가 등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구성된 두 팀이 경쟁을 벌이는 멀티플레이가 특징이다.

오버워치는 내달 24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며 21일과 22일 부산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