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스톤에이지 글로벌 최적화 게임”

게임입력 :2016/04/20 12:39

“스톤에이지는 이미 전 세계에 2억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에 최적화된 게임이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은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를 공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마블을 만든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스톤에이지는 지난 1999년 출시했던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은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공룡을 사냥하거나 포획해 자신의 동료로 삼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 2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았다. 새롭게 출시하는 모바일버전 스톤에이지는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구현하고 고품질 3D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넷마블게임즈 백영훈 부사장.

넷마블 게임즈 백영훈 부사장은 “2012년 IP 강화를 위해 스톤에이지 확보의 기획실무를 담당했었다. 이를 위해 북경, 대만 등 서비스 지역을 직접 찾아가 눈으로 확인한 후 IP를 확보했다”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고 회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JSS에서 만들어진 스톤에이지는 중국 등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인기 게임으로 몽환서유 등 현재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턴제 RPG의 효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정호 넷마블엔투 대표는 “원작의 느낌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에 해 집중했다. 이를 위해 펫 하나를 만들면서 20~100번 이상의 재 작업을 거치기도 했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톤에이지에 등장하는 공룡은 포획해 펫으로 삼거나 수집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펫마다 개성 있는 동작과 표정이 있으며 같은 펫이라고 해도 고유의 충성도, 성장률, 성격이 달라서 나만의 펫을 기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공룡을 소재로 한 모바일 RPG 스톤에이지.

또한 펫들은 춤을 추거나 방귀를 뀌는 등 코믹하고 위트있는 연출을 강화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각 펫은 고유의 상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넷마블게임즈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깊이 있는 게임성을 바탕으로 스톤에이지를 글로벌 핵심 타이틀로 선정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게임 그래픽도 글로벌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입체적으로 변경했다

박영재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스톤에이지는 우리가 보유한 고유 IP로 자식과 같은 존재다. 우리가 보유한 최고의 리소스를 투입해 제작했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 집중할 계획인 스톤에이지.

스톤에이지는 다음 달 한국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6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별 이용자 성향에 따라 게임을 수정해 중국, 일본 등지에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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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훈 부사장은 “한차례 스톤에이지 모바일을 서비스해 실패한 적이 있는데 이는 당시 모바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PC 버전을 그대로 옮기면서 이용자에게 불편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작은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더욱 발전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넷마블게임브 박영재 사업본부장, 백영훈 부사장, 최정호 넷마블 엔투 대표, 오재훈 부사장, 김도웅 PD.

이어서 그는 “IP는 글로벌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해외에서 마케팅은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드는데 기존에 알려진 IP를 활용한다는 것은 이러한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우리가 만든 것과 다른 업체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며 “아직 북미에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 했다. 다만 세븐나이츠, 마블퓨처파이트 등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배우고 있는 과정으로 스톤에이지 등 꾸준한 도전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발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