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상생 강조한 파트너 지원정책 ‘눈길’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 인력 등 다방면 지원

게임입력 :2016/04/14 10:29

로스트킹덤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게임시장은 모바일게임 위주로 개편되면서 주요 게임사들은 적은 개발 규모로 막대한 매출을 발생시키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개발사의 규모가 줄어든 반면 게임의 질적 상승으로 개발비용과 기간이 늘어나고 치열한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높아지면서 다수의 중소규모 개발사들은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생을 강조하며 파트너사가 양질의 게임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4:33에 대해 관련 업계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33(대표 장원삼, 소태환)은 433유나이티드를 통해 자사의 퍼블리싱 파트너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통합퍼블리싱 서비스인 4:33유나이티드.

지난 2월 진행한 간담회에서 발표한 4:33 유나이티드는 파트너사가 게임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마케팅, 품질관리(QA), 재무 등 개발 외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통합퍼블리싱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4:33는 자사와 파트너사의 인재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원하는 인력을 찾기 위해 개발인력이 빠져나가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4:33에서 일원화해 대규모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확보한 후 개발사에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업체는 지난달부터 썸에이지, 팩토리얼게임즈, 바이닐랩 등 주요 파트너사에 그래픽, 프로그래밍,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네시삼십삼분의 로스트킹덤.

더불어 네시삼십삼분은 로스트킹덤을 출시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설립하고 CCR과 공동투자 회사를 세우는 등 국내외 총 24개 개발사에 약 712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4:33은 자사가 게임을 국내외 서비스하고 퍼블리싱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에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파트너사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진행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해 개발사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투자와 인력적인 지원 외에도 지난8일 노벨 경제학상 후보인 토리 히긴스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파트너사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사전예약 중인 팬텀스트라이크와 오픈파이어.

이 밖에도 4:33은 유나이티드를 개발사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포털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433에서 파트너사가 양질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는 만큼 관련 업계에서는 신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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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올해 상반기 오픈파이어, 팬텀스트라이크 등 일인칭슈팅(FPS)게임과 붉은보석2, 삼국블레이드, 다섯왕국이야기 등 역할수행게임(RPG)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4:33은 처음 퍼블리싱을 시작할 때부터 파트너사 직원의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과일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며 “이러한 섬세한 지원이 있었기에 로스트킹덤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흥행작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