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수륙양용 슈퍼카, 이베이 등장

카테크입력 :2016/04/10 16:45

속도로 땅과 물을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 슈퍼카가 경매로 공개됐다.

9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 매체인 슬래시기어는 폴크로스파는 판매자가 람보르기니 슈퍼카를 개조한 수륙양용 차량 Z1A를 이베이를 통해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차량은 1970년대 출시한 람보르기니 쿤타치5000QV를 기반으로 영국의 수륙양용차 전문 개발사인 씨로더의 창업자 마이크 라이언에 의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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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를 기반으로 만든 수륙양용 슈퍼카 Z1A.

마이크 라이언은 Z1A의 차체 밑에 전기 모터가 연결된 스크류를 설치하고 후방 범퍼에 방향 조절을 위한 키를 장착했다. 또한 전방 범퍼에는 수중날개를 만들었다. 또한 수중을 다니는 만큼 방수기능이 더해졌다.

이베이에는 이 차량의 가격은 2만6천800 달러(약 3천만 원)로 올라와 있다. 입찰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