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강원 최초 원주전시장 오픈

지상 3층 규모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

카테크입력 :2016/04/05 09:18

정기수 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강원지역 내 최초의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인 '렉서스 원주'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북원로에 위치한 렉서스 원주는 연면적 1천247m²,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장 및 고객라운지로 구성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다. '하이브리드 종가'답게 렉서스 원주의 디자인 컨셉트는 친환경이다. 전시장 부지에 100년 수령의 호두나무와 진입로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동선을 설계했다.

렉서스 원주 전시장에서는 렉서스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에서는 최신 장비와 전문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일반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RX를 포함해 NX300h, ES3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렉서스 최신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에 의한 구매상담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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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원주(사진=렉서스)

렉서스 원주 전시장은 연중 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렉서스 원주의 운영을 담당하는 센트럴모터스 오흥훈 사장은 "렉서스 원주의 오픈으로 강원지역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강원 지역사회 고객들에게 렉서스를 만나고 소유하는 전 과정에서의 고객감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