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무전기로 쓴다"...SKT, ‘오키도키’ 앱 15만 돌파

아이폰에서도 기능 지원

방송/통신입력 :2016/04/01 09:20    수정: 2016/04/01 09:21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지난 1월말 출시한 전문가용 무전기 앱 '오키토키'의 가입자가 2달만에 15만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오키토키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품질의 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무전기의 단점들을 ICT 기술로 모두 극복한 무전기 앱이다.

오키토키만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통신사에서 출시한 무전기앱 가운데 유일하게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존 생활 무전기의 최대 단점인 채널간 혼선 문제를 10만개의 채널 제공(생활 무전기는 40여 채널 제공)을 통해 최소화했다. 필요시 비공개 채널을 만들어 외부인의 청취를 원천 차단하는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오키토키는 전국에 설치된 LTE와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활 무전기의 무전 가능 거리가 1~3km 정도인 것과 달리 사용자간 거리제한에서 자유로 우며,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이통사의 기술력을 담고 있어 안정적 무전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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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토키는 LTE 네트워크를 사용하지만, 데이터 소모량은 최신 코덱을 적용해 4분 연속 대화 시 1MB를 사용한다. 특히 실제 주고받는 무전이 없다면 하루종일 오키토키를 켜놓고 있더라도 데이터는 차감되지 않는다.

SK텔레콤 조응태 상품기획본부장은 “오키토키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 받은 것은 단말기종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아이폰 버전을 내놓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시각에서 더 편하고, 안정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