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에 감사패 전달

게임입력 :2016/03/25 18:05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은 게임산업 업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강신철, 이하 K-iDEA)는 “박주선 의원의 한결같은 모습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셨기에 게임 산업계를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20대 국회에서도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며 상장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의원은 지난해 11월 게임산업 기술변화에 맞춰 온라인 게임 등에 대한 등급분류를 기존 모바일 게임과 같이 자율심의로 전환했다. 또한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민간 교육 및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박주선 의원은 “우리나라의 게임산업 총 수출액은 2014년 기준 3조1천321억 원(약 30억 달러)으로 국내 콘텐츠 수출 중 56.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1200만대, 자동차 45만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라면서 “해외매출이 각각 3억3천만여 달러인 방송이나 음악보다 10배나 많은 게임산업은 대표적인 수출효자로 '게임 한류'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20대 국회에서도 IT강국인 우리나라의 특성을 살려 게임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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