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대상, 류준열 등 스타 총 출동

방송/통신입력 :2016/03/22 13:38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방송대상 2016’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우수 프로그램과 인기를 끈 출연자들에게 시상하는 케이블방송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방송대상은 작품상과 개인상으로 나누어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작품상 부문으로는 ▲드라마 ▲예능 ▲교양/다큐 ▲어린이 ▲음악 ▲뉴미디어 ▲글로벌 ▲기획 ▲특별상을 시상하고, 케이블TV방송(SO) 지역채널 부문도 ▲정규방송 ▲특집방송 ▲지역보도로 나누어 시상한다.

개인상 부문은 ▲베스트 연기자 ▲베스트 MC ▲베스트 코미디언 ▲라이징스타 ▲인기스타 ▲베스트 커플 ▲베스트 캐릭터 ▲공감스타 ▲케이블TV음악PD가선정한 최고가수상 ▲한류가수상 ▲핫이슈예능인상이 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는 VOD 분야도 드라마, 예능, 영화, 어린이 등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상도 신설됐다.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박해진, 류준열, 라미란, 이태임, 트와이스, 인피니트, 제시, B.A.P. 최현석, 이국주 등 케이블TV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6 케이블방송대상은 에브리온TV(www.everyon.tv)를 통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케이블협회는 이날 케이블 방송 업계 전문가와 취업준비생들이 소통하는 ‘취업토크콘서트’와 스타들의 기부물품으로 진행하는 ‘자선경매쇼’도 함께 진행한다. 또 케이블 기술과 미래비전 세미나도 연다.

배석규 회장은 “케이블방송의 꾸준한 콘텐츠 투자가 시청자의 큰 호응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달라진 케이블 콘텐츠의 위상을 확인하고, 케이블업계가 더 실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로 시청자에 보답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