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언차티드4-용과같이 극 다음 달 출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행사를 통해 언차티드4와 용과같이 극 등 신작 한글화 타이틀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SCEK(대표 안도 테츠야)는 서울시 강남구 넥슨아레나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20일 개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출시를 앞둔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PS비타의 주요 한글화 신작의 시연과 대전격투게임의 이용자 대회가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다.

안도 테츠야 SCEK 대표는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한국 대표가 된 후 진행하는 첫 이용자 이벤트로 뜻 깊은 행사로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는 생각이다”라며 “이 행사를 이용자와 함께하는 뜨거운 토너먼트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SCEK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타이틀을 선보이고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려 한다. 그리고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의 확대를 위해 활동하려 하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먼저 공개한 게임 대전액션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 신작 길티기어 서드 리벨레이터는 오는 초여름 한글화되어 발매 예정이다. 한국 캐릭터인 금혜현을 비롯해 6명의 신규 캐릭터를 더하고 전작의 속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와 이에 이어져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인다.

더불어 이 게임은 온라인 대전 요소를 강화해 크로스 플뢧폼 외에도 이용자를 기다리는 동안 미니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또한 처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도 쉽게 게임을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이 직관적으로 변경됐다.

이어서 스트리트파이터5가 오는 여름 스토리 모드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이어졌다. 더불어 스트리트파이터3의 주인공인 알렉스를 시작으로 추가 캐릭터 6명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